KEB하나은행, 1일 부동산 전략 세미나 개최

▲ 세미나 1부의 강연자로 나선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박정국 세무자문위원이 ‘9ㆍ13 부동산대책의 과세방안과 절세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부동산 광풍을 잡겠다는 정부의 9ㆍ13 부동산 대책으로조성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가운데KEB하나은행이 세미나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축 본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9ㆍ13 부동산 대책 및 시장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투기수요 근절ㆍ맞춤형 대책ㆍ실수요자 보호라는 원칙하에 발표된 정부의 9ㆍ13 부동산 대책과 9ㆍ21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약 12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9ㆍ13 부동산 대책의 과세 방안과 절세 전략, 9ㆍ13 및 9ㆍ21 대책 이후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함께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1부에서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박정국 세무자문위원은 ‘9ㆍ13 부동산 대책의 과세방안과 절세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주택임대사업자 등록과 과세기준일 이후 소유권 등기 신청을 하는 등 종합부동산세 절세 방안 등에 대해서 자세히 점검해야 불안감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종합합산 토지 소유자나 3주택 이상의 다주택자는 부동산 보유와 양도에 따른 세 부담을 고려해 세후 수익률 분석을 통한 보유 여부 결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세미나 2부에서는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 이동현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주택보유 세대수별 대응방안 등을 살펴봤다.

이 센터장은“2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2년 이내 주택을 모두 처분하는 약정 조건으로도 규제지역의 신규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하며, 1주택자에 준해 기존 주택의 매매계약서 제출까지 마쳐야 전세자금반환용도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9ㆍ13 부동산대책 이후의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박세걸 본부장은 “대책 발표 이전부터 많은 문의가 끊이지 않아 그 니즈에 부응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세미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약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부동산자문센터’와 ‘상속증여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한 자산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 은행’으로 통산 11회 선정돼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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