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3만 호 늘려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 조례 개정안 4일 공포ㆍ시행

최한민 기자 | 입력 : 2018/10/01 [10:08]

▲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 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역세권’의 범위를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에서 350m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안을 오는 4일 공포하고 시행한다(사진=뉴시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거리 기준 요건 등을 조정하며 ‘역세권 청년주택’을 3만 호 이상 추가 공급해 청년세대의 주거불안을 해소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오는 4일 공포하고 같은 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적으로 역세권 범위를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에서 350m로 확대해 공급 물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역세권 범위가 확대될 경우 사업 범위도 3㎢ 정도 추가로 넓어지게 되며 서울시도 청년주택 공급 가능 물량을 민간임대주택 2만5천 호와 공공임대주택 6천 호로 총 3만1천 호 가량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다 촉진지구 지정 대상 면적도 현행 5천㎡에서 2천㎡로 완화돼 사업 기간 단축의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의 기부채납을 하는 경우에도 법정 최대한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업대상지 선정시 면적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사업인가가 완료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22곳 총 1만442호(공공임대 2051호, 민간임대 8391호)이고 사업인가가 진행 중인 곳은 11곳 총 2809호(공공임대 727호, 민간임대 2082호)이며 사업인가 준비 중인 곳은 23곳 총 8969호(공공임대 1323호, 민간임대 7646호)로 모두 2만2220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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