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강의와 서울어워드 지원사업 설명회 마련해


(팝콘뉴스=김제경 기자)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어워드 선정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수출전략세미나’를 이달 18일 오후 2시 서울유통센터 1층 전시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어워드 선정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국 진출전략 세미나와 함께 서울어워드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중한국제합작시범구를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방안’에 관한 주제 강의와 사전 신청기업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중국진출 관련 주요관심사’에 대한 별도 특강도 마련됐다.

아울러 서울어워드 선정기업과 세미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SBA 판로지원팀과 협력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진행하는 ‘판로지원팀 사업설명회’, ‘우체국쇼핑 입점 설명회’ 등 서울어워드 선정 혜택을 소개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지난 9월 10일까지 서울어워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이미 85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기타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어워드 선정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어워드’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품 인지도 및 브랜드력이 낮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런칭된 브랜드 지원사업이다.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온라인 판로지원(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 검색 수수료 할인 및 위메프, 지마켓, 인터파크 상설관 입점) ▲국내외 오프라인 판로지원(하이서울쇼룸 입점,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 매장 입점 및 장터 참가 지원, 중국 현지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종합관 입점)을 비롯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선정 혜택이 제공된다.

이처럼 선정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서울어워드는 국내 기업이 제조 및 생산한 B2C 상품이며, SBA 서울유통센터에서 지정한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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