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큐레이터, 책 읽어주는 남자의 행복 연습

(팝콘뉴스=이강우 기자)150만 독자의 안녕을 묻고 시대의 위로가 되어 준 베스트셀러 '나에게 고맙다'의 전승환 작가가 2년 만에 '행복'이라는 화두를 품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신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행복할 수 있는 무수한 기회를 놓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흐릿해진 행복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다.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전승환 저, 2018년6월 ©허밍버드

전승환 작가는 SNS 채널 '책 읽어주는 남자', SNS 채널 '지식을 말하다' 편집장이다.


성북동의 큐레이션 서점 부쿠까지……. 늘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과 마음을 보듬는 큐레이터다.


지은 책으로 '나에게 고맙다', '100 : 나에게 건네는 말'이 있다.

작가는 소중한 것에 마음을 쓸 줄 알아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진짜 행복해지기 위해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지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에서 안내한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 준 독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손으로 직접 쓴 메시지를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속에 수록했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에서는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하다고 아우성치는 세상에서 진짜 행복해지려면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지 '마음 큐레이터'로서 독자의 마음을 안내한다.

작가는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에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전한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조금은 더 행복해지고 싶은 독자를 위해 써 내려 갔다.


나는 왜 마음이 쓸쓸하고 공허할까?
사람들은 왜 나에게 상처가 될까?
위로받고 싶지만 왜 늘 외로움이 앞설까?
바쁘고 활기차게 살아가려 애쓰고, 모든 것들이 다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도 여전히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지금 당신이 그런 마음이라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당신의 소중한 마음이 어여뻐 돌보아질 수 있도록, 당신의 여린 마음이 아프지 않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당신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에서 함께 행복해지는 연습을 했으면 한다.


본문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무심해지세요 - "내 행복을 방해하는 것으로부터"

2장 부디, 집중하세요 - "늘 한결같은 진짜 내 사람들에게"
3장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
4장 꼭 기억하세요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걸"
5장 더 사랑하세요 - "진짜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를 읽으며 독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덜어내고 무심해지는 것, 거기서부터 행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행복이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지금 행복하다면 더 행복해지기 위해, 행복하지 않다면 더 나아지기 위해 행복하려는 노력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를 읽은 독자 모두가 했으면 좋겠다.

나아가 책 속의 내용을 주위에 전해 준다면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는 삶에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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