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다채로운 공간정보 콘텐츠 소개

▲ 국토교통부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오는 12일부터 3일간 홍보관을 운영한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가‘2018 스마트국토엑스포’현장에 다채로운 공간정보 콘텐츠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가 코엑스에서 주최하는‘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모두를 위한 공간정보,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미래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는‘LX 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 첫날 12일 오후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공간정보와 관련된 과제를발표하고 시상하는 ‘국토정보 대상 세미나’를 통해 공간정보 분야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적(地籍)의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란 주제로 지적제도 분야의 선진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지적세미나’가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에는 창업 활성화와 새로운 산업 창출의 장인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LX 홍보관’에서는 미래형 재난 중앙통제시스템을 MR(Mixed Reality) 체험 콘텐츠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사업 수행 13개 국가를 초청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첨단 공간정보 기술공유와 해외 진출 등 실질적 성과 확대를 통해 아시아권 공간정보 산업 협력체계의 핵심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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