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최한민 기자) 누구나 행복한 일, 불행한 일 등 많은 다양한 일들을 겪어오는 가운데 마음에 꽂히는 문구나 그림으로 인해 인생의 획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동안 그의 저서를 통해 사람들이 살면서 놓치게 되는 인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전달해 왔던 윤문원 작가의 신작‘인생에 그림이 찾아왔다’는 명화 속에 담긴 인생 키워드를 통해 인생의 해답과 위로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길의 방향을 보여주는 책이다.

살다 보면 우리는 무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것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정이다.

날씨는 예보를 통해 대비할 수 있지만 일기예보가 없는 인생은 지금 이 순간 바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이렇듯 변화무쌍한 인생에서 언제 어떤 일에 부딪힐지 모르지만 삶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마음속에 체득해 두고 살아가는 것도 삶의 지혜 중 하나다.

이 책에는 세계적 화가가 그린 111점의 명화들이 인생 키워드와 어우러져 있다.

1장에서는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키워드를 명화 속의 이야기로 찾게 된다.

2장은 인생에서 내가 겪게 되는 희로애락에 관한 이야기를 보게 되며, 3장에서는 삶의 가치, 4장에서는 인생에서 불어오는 시험과 같은 일을 겪는 과정을 명화 속 스토리를 통해 배운다.

사람들이 명화를 보고 감동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작품 속에 화가가 생각하는 삶과 인생의 이야기가 녹여져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화가가 당시 가졌던 생각과 그 시대 모습이 담긴 인생 스토리에서 우리들의 보편적인 인생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책 한 권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한 줄의 글귀를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마음속에 불을 지핀 열정에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