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ㆍ재즈빅밴드와 떠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

▲ 김남균 단장이 서울재즈빅밴드와 함게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선보인다(사진=내일엔터테인먼트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성악가와 서울재즈빅밴드가 '오페라 카르멘'을 재즈풍으로 재해석해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김남균 단장이 이끄는 서울재즈빅밴드와 함께하는 오페라 카르멘 ‘Opera Loves Jazz, 카르멘’ 공연이 2018년 9월 1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가들과 재즈빅밴드가 함께하는 재즈와 클래식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보이며, 화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음악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지휘를 맡은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의 김남균 단장은 서울재즈빅밴드의 전담 편곡을 맡고 있는 음악감독으로 다른 빅밴드와는 달리 김 단장이 직접 전곡을 편곡해 같은 음악이라 할지라도 차별화된 음색과 느낌을 표현한다는 것이 서울재즈빅밴드만의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 ‘재즈 러브 뮤지컬’, ‘재즈 러브 오페라’. ‘재즈 플레이 드뷔시’, ‘스윙댄스 파티’, ‘재즈 인 시네마’, ‘최백호, 노사연, 유열, 최성수, 전수경, 이지훈 등과 함께 연주하는 팝 재즈’, ‘가스펠 빅밴드 연주’ 등에 이르는 등 매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김남균 단장은 대중과 보다 친숙하게 더 다가가기 위한 재즈오케스트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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