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월드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 놓고 최강의 강자 가려

▲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영실업). © 박수인 기자



(팝콘뉴스=박수인 기자)영실업이 주최하고 KT가 후원한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닉네임 신상킬러 신상현 군이유스리그 1위를 차지해 파리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거머쥐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렷다.


영실업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면서 경기 참가사전 접수가 20초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현장접수를 하기 위해 참가 예비자들은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섰고, 행사 현장에는 1만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유스리그 1등을 차지한 신상현(닉네임 신상킬러) 군에게 파리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과 항공 및 숙박비를 지급하고, 주니어, 루키 리그 1등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선발전 외에도 어른, 아이 모두 자유롭게 팽이 대회를 펼칠 수 있는 ‘자유배틀’을 비롯해 ▲마스터를 이겨라 ▲나의 베이를 찾아줘 ▲영실업 체험존(또봇V, 스낵월드) ▲KT 홍보체험관 ▲인기 유튜버 장덕대와 함께하는 배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또 이벤트 마다 레어 베이블레이드, 영실업 완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뮤지컬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은 참가자는 물론 선발전을 관람하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 대회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실업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다양한 부품의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배틀 전용 팽이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시리즈의 경우 기존에 출시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제품과 호환해 사용 가능하다.

매주 주말 각 지역 대형마트에서 지역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지역 챔피언십, 동아리ㆍ가족 리그전을 거쳐 12월에는 2018 한국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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