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예비창업자 위한 콘텐츠 집중 심화 프로그램 마련


(팝콘뉴스=김수진 기자)4차 문화산업을 견인할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실무중심으로 마련돼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2일까지 창작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작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이론 교육 등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과 창직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도가 높다.

특히창작아카데미 1기 2차 모집은 문화상품 제작과 융합콘텐츠 사업화 분야를 지원하며, 분야별 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자로 ▲독립출판 ▲영상컬러리스트 ▲일러스트 아트웍 ▲이모티콘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심화 교육이 실시된다.

원고작성부터 인쇄, 유통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독립출판 과정, 다빈치 리졸브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상편집 기술을 배우는 영상컬러리스트 과정, 일러스트 교육을 통해 아트윅 등 콘텐츠 제품을 제작해보는 일러스트 과정,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마켓에 등록해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배우는 이모티콘 디자인 과정이 마련됐다.

독립출판, 영상컬러리스트 강좌는 이달 24일, 이모티콘 디자인 강좌는 27일, 일러스트 강좌는 28일부터 총 4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단순 강의를 넘어 다양한 실습과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아카데미는 창작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콘텐츠 분야의 기획,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창작아카데미 1기 2차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8월 22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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