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아이러브팜(I♥Farm) 건강캠페인’ 개최

▲ 교원웰스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사진=교원웰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박수인 기자)세 살 버릇 여든 가듯,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식습관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기에 교원웰스가 나섰다.

교원웰스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아이러브팜(I♥Farm) 건강캠페인’을 내달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교원웰스의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먹기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먼저 평소 채소 섭취량이나 즐겨 먹는 음식 등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채소의 기능과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해 관찰하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채소를 이용한 창의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아동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교원웰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교원웰스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웰스팜 채소를 활용한 오감탐구 및 요리교실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꾸준히 건강한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 '웰스팜'을 무상 설치 후 채소 모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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