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제작사 펍지와 5G 마케팅 협약 체결로 최적화

▲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왼쪽 7번째)과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오른쪽 8번째)가 7일 서울 서초구 펍지주식회사 사무실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5G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게임과 e스포츠와의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KT가 게임제작회사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KT가 지난 7일 게임제작회사 펍지의 대표 게임인‘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펍지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및 e스포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바일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이며 IP(지적재산권) 보유사로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인기 IP로 확장하기 위해 e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빠른 순발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배틀그라운드의 특징을 활용해 5G의 상징과도 같은 초고속ㆍ초저지연ㆍ초다연결 등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더불어 향후 KT의 차별화된 5G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5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e스포츠 시청자 및 추후 KT의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T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성황리에 종료된‘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경기 영상을 오는 10일부터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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