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마 시즌 맞아 렛츠런파크 제주 야시장 오픈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한 여름의 더위를 잊게할 오싹한 이색테마 행사를 마련해 9월1일까지 열린다(사진=한국마사회).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야간경마 시즌을 맞아 프리마켓에 공포 테마를 더한 행사로 9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제주 야시장 ‘호러 나이트 마켓’을 연다.

호러 나이트 마켓은 조명과 음악, 소품 등이 공포 테마로 꾸며지며, 프리마켓 판매자나 행사 도우미 모두 호러 분장으로 분위기를 한껏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좀비나 귀신 복장을 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며, SNS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호러 코스프레 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 밖에 좀비에 감염된 미니 호스의 치료약을 찾는 보물찾기, 야시장에 출몰하는 좀비를 찾아 함께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호러 페이스 페인팅과 타로 점 보기, 다트 던지기 등의 즐길거리와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들로 가득찬다.

프리마켓에서는 제주도민과 제주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악세사리나 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도 운영돼 지치기 쉬운한 여름의 더위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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