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끄는 신성장 동력 발굴하겠다고 밝혀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으로 풍부한 실무경험과 함께 전문지식을 균형 있게 겸비한 최창학 사장이 취임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박수인 기자

(팝콘뉴스=박수인 기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최창학 원장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3개월간의 기관장 공석을 깨고 제19대 사장으로 최창학 사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창학 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신성장 동력 발굴하고, 글로벌 국토정보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는 한편, “공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LX’를 만드는 데 제일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지역의 인재채용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최대 20억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창학 사장은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함께 전문지식을 균형 있게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취임식은 24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고 사장 임기는 2021년 7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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