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유디치과의원(강남뱅뱅점) 독립 미술갤러리서 열릴 예정

▲ 서은미 작가의 개인전이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디갤러리에서 열린다(이미지=서은미 작가의 '썸+animal', 유디치과 제공). ©박수인 기자

(팝콘뉴스=박수인 기자) 동물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담아낸 동양화가 서은미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서은미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서초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 유디갤러리에서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서은미 작가는 동물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의인화시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먹과 아크릴로 작업한 후 유화로 마무리해 작품의 깊이감을 살리고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적절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화폭에 담아냈다.

서은미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전공해 개인전 및 초대작가전을 10여 회 개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과 한성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은미 작가는 “관객들이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현실을 살아가면서 상처받은 영혼과 마음이 치유되고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인 미술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받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가까이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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