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건강을 위한 기능성분 함유한 제품 3종 출시

▲ 한미약품이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탈모방지 샴푸 등 기능성 화장품 3종을 출시했다(사진=한미약품).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탈모 방지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유산균이 들어간 두피 관리 제품이 새로 출시돼 모근이 약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7년 서주태 제일병원 교수는 연구를 통해“인체에 이로운 프로바이오틱스 등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탈모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된 샴푸 등 기능성 화장품 3종을 출시해 탈모에 스트레스를 받는 소비자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프로-캄’시리즈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앰플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3종에는 ▲판테놀 ▲L-멘톨 ▲살리실산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 등이 함유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모발 탈락 예방과 모낭,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카퍼트리펩타이드 성분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아 자극이 적으며 프레쉬한 향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구성품 중‘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샴푸’는 기존 의약외품으로 판매되던‘한미 스칼프 모이스춰 샴푸’를 리뉴얼해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약처에 재허가를 받아 출시했다.

또‘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 탈모 관리는 물론 머릿결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15가지 이상의 천연 오일이 함유된‘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헤어 앰플’은 증상이 심한 부위를 집중 케어해 더욱 건강한 머릿결을 가질 수 있다.

단품 또는 KIT로 구매할 수 있는 한편 샴푸와 트리트먼트 세트로 구성된 KIT에는 앰플 본품과 샴푸&트리트먼트 3ml 샘플 10개가 추가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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