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누적 6백억 원 판매

▲국내 콜드브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사진=한국야쿠르트).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직접 배달받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로 가정과 회사에 매일 신선한 커피를 공급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016년 3월 출시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그동안 RTD(Ready To Drink) 커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된커피이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우려낸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야쿠르트는 세계 정상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의 레시피로 특별함을 더했다.

찰스 바빈스키는 미국 국적의 바리스타로 지난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과 동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바리스타로 명성이 알려져 있다.

또 그는 2008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카일 글랜빌과 공동으로 'G&B Coffee'를 창업하고 LA에 위치한 'G&B Coffee' 매장은 설립한 지 약 2년 만에 미 서부에서 가장 뜨거운 스페셜티 커피 독립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3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가 출시되자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득템인증샷(제품 구매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출시 첫해 여름에는 하루 평균 10만 개 가량이 팔렸고, 1년 만에 1600만 개 이상 판매해 단숨에 베스트 셀러 로 등극했으며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6백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국야쿠르트는 고급화된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기존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좀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에 소포장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도 2016년 11월 출시했다.

반투명 스틱은 포장으로 신선한 액상커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물이나 우유를 넣어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테를 만들거나 달콤한 생크림을 올린 아인슈페너를 만드는 등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을 기존 1세트 6개들이에 2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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