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파밸리 떼루아와 프랑스 최고 양조기술 합작

▲ 국순당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레이몬드 나파벨리 카베르네 소비뇽 2014'(왼쪽)와 '레이몬드 제너레이션 까베르네 소비뇽'(사진=국순당).


(팝콘뉴스=최한민 기자)국순당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수입하는 와인 컬렉터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레이몬드 와인'을 올렸다.

국순당은 20일미국의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인 나파밸리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레이몬드 와인’을 국내 론칭한다고 밝혔다.

레이몬드 와인은 뛰어난 나파밸리 떼루아와 프랑스 최고 양조기술의 합작품으로, 태어난 와인으로 일체의 화학 물질을 배제하고 천연 퇴비와 천연 농약을 이용하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 방법으로 유명하다.

레이몬드 가문은 나파밸리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자인 베린저의 사위 겸 와인메이커로 와인에 인연을 맺게 됐고, 1970년 직접 레이몬드 와이너리를 설립해 와인 생산에 나섰으며, 지난 2009년에는 프랑스 부르고뉴에 기반을 둔 와인그룹 부아세(Boisset)그룹에 인수되면서 나파밸리의 떼루아와 프랑스의 양조기술이 접목돼 와인 품질의 향상을 가져왔다.

이번에 국순당에서 론칭하는 레이몬드 와인은 총 11종이다.

그중 ‘레이몬드 리저브 셀렉션 까베르네 소비뇽 2015’는 스위트함과 과즙이 풍부한 과일의 맛이 균형을 이뤄 무게감이 있으며, 다양한 아로마 향이 조화롭고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깔끔한 와인이다.

또한 ‘레이몬드 제너레이션 까베르네 소비뇽’은 과일의 풍미와 아로마 향이 더해져 입안을 가득 채우는 중후한 바디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세련된 뒷맛을 선사한다.

한편, 국순당은 레이몬드 와인 론칭을 기념해 레이몬드 와이너리의 치프 와인 메이커가 직접 참석한 제품설명회를 오는 21일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중식당 금룡에서 진행하며, 퓨전 7코스 메뉴와 어울리는 레이몬드 와인 다섯 종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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