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슈바인 카테고리 확대해

▲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왼쪽)와 '그릭슈바인 비프 미트볼'(사진=SPC삼립 제공).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SPC삼립이 제2공장 증설을 통해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라인을 확장하며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가량을 투입해 내년초 완공 예정이다.

이번 증설로 그릭슈바인 공장은 업그레이드된 냉동 설비를 갖춰 패티류와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천 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그릭슈바인은 지난해 출시해 혼밥족에게 큰 인기를 끈 필라프와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 비프 미트볼’ 2종이다.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쫄깃한 식감을 가진 국내산 돼지고기를 황금비율로 섞어 진한 육즙이 흐르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어 감칠맛을 더했다.

또 ‘그릭슈바인 비프 미트볼’은 큼지막한 미트볼에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며,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 용이해 식사 시 반찬은 물론이고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