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험인증 라돈 검출량 기준치 크게 밑돌아

▲ 바디프랜드는 7일 자사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의 라돈 검출 시험분석 의뢰 결과 검출량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최근 침대에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는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바디프랜드는 7일 자사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의 라돈 검출 시험분석 의뢰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고시에 따라 국제시험기관인증업체 한일원자력에 라돈 검출 시험분석을 의뢰한 결과 안전 기준치인 148Bq/㎥=4.0pCI/ℓ를 크게 밑도는 22.4㏃/㎥=0.59pCi/ℓ가 측정됐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의 우라늄이 분열하면서 대기 중에 만들어지는 가스성 물질로, 국제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근래 생활 가구 제품 등의 음이온 파우더나 광물질인 모나자이트 등에 라돈 성분이 다량 검출돼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라돈은 건물의 구조나 실내 공기질에 따라 배출되는 정도가 달라지고 그 성분은 폐암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 매트리스는 제작과정에서 라돈 성분을 배출하는 음이온 파우더나 모나자이트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100%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그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제작해 자연과 가까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트리스 모양 고정을 위해 사용하는 경화제 이외에 다른 합성소재를 쓰지 않아 라돈은 물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등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의 배출 가능성도 전면 차단했다.

더욱이 스위스 인체무해성분검사 'OEKO-TEX'의 영유아용 제품 적용기준인 Class Ⅰ을 획득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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