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ㆍ삼성화재 삼성전자 지분매각 영향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지난주 보험업종은 유럽의 정치적 Risk와 미중ㆍ미EU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장기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주식시장의 약세를 이끌었다.

하이투자증권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매각으로 이익과 배당 증가가 예상됐지만 수급적인 이슈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0.38%, 0.07%에 대해 처분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을 앞두고 금산법 규정에 따라 금융계열사(생명, 화재)의 지분율을 10% 이하로 낮추기 위해 결정된 것으로 관측된다.

또 현대해상은 이사회에서 올해 3분기 5억 달러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하기로 하면서 시장 여건에 따라 최대 7억달러까지 발행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약세를 견인했다.

하지만 이번 주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대부분의 보험사들의 배당수익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배당 수익률을 바탕으로 최소의 저점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관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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