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힐링 놀이터 '피싱조이' 인기

▲ 뉴딘플렉스의 스크린 낚시 피싱조이가 직장인들의 힐링 놀이터로 주목 받는다(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저녁이 있는 건강한 삶을 원하는 워라밸 열풍과 함께 퇴근 후 다양한 취미와 레저활동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 같은 바람에 힘입어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뉴딘플렉스의 스크린 낚시 '피싱조이'가 직장인들의 힐링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낚시 예능이 인기를 끌며 실제 출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장비 마련 및 낚싯배 임대 등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 쉽게 나서지 못한다.

이에 반해 스크린 낚시의 경우 성인 한 좌석 기준 1시간당 1만 4천 원으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가성비까지 만족한다.

송파구에 위치한 '피싱조이' 신천점을 방문하면 가로 수십 m에 달하는 커다란 파노라마 스크린 위로 실제 바다의 풍경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스크린을 향해 낚싯대를 던지면 스크린 속 넘실대는 파도 속으로 전자 찌가 던져지고 입질이 느껴지는 순간 낚싯대를 잡아채 물고기를 획득하게 된다.

자체 개발한 전자릴이 달린 낚싯대를 통해 1백여 종이 넘는 다양한 물고기의 생생한 움직임과 잔 떨림, 실에 걸리는 팽팽한 장력까지 느낄 수 있으며 낚싯줄을 감았다 푸는 순간적인 느낌까지 속도감 있게 구현해 오감을 만족시킨다.

또 매장 한쪽에는 펍이 마련돼 낚시와 함께 시원한 맥주, 피자 등 먹거리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손맛뿐 아니라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뉴딘플렉스 장대희 팀장은 "퇴근 후의 여가를 즐기는 직장인이 늘어나며 평일 저녁 시간대 방문율이 증가하고 회식 및 단체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스크린낚시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피싱조이에서 특별한 힐링과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