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발 빠른 제품 개발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사진=피죤 제공).


(팝콘뉴스=박찬주 기자) 1978년 국내 최초 섬유 유연제인 ‘피죤’을 선보인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올해로 40세를 맞았다.

피죤이 올해 4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기존 제품을 개선한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피죤’은 당시 생소했지만 수많은 돌파구를 찾아내며 고객의 마음에 안착해 생활용품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으로, 그 밖에도 가루세제가 주류였던 국내에 최초의 액체세제 ‘액츠’, 17년간 연구개발로 탄생한 국내 최초 세정제 ‘무균무때’, 그리고 새로운 목욕 문화 바람을 일으킨 바디 클렌져 ‘마프러스’ 등 열정 넘치는 도전 정신이 돋보인다.

이처럼 피죤은 시대의 변곡점에 섰을 때 불굴의 개척 정신과 도전 정신을 앞세우고 매번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혁신 제품을 만들어내면서 생활유통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그렇게 40년이 흘렀고, 피죤은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은 지난 11일 출시된 건조기용 시트형 섬유 유연제인 ‘건조기용 피죤’으로 빨래에 대한 생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점을 재빠르게 캐치해 피죤만이 가진 높은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건조기용 피죤’은 40년 동안 고집해 왔던 액체 형태의 섬유 유연제에서 벗어난 시트 형태로 기존 섬유 유연제의 정전기 방지 효과와 섬유 유연, 보호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의 강도를 3배 더 높였다.

특히 세계적인 럭셔리 향수의 조향사들을 보유한 향료 업체와 1년의 연구 기간 끝에 탄생한 향인 ‘미스틱레인’과 ‘라피에스타’ 두 종류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체로돼 있다는 점 때문에 찬물에서도 100% 용해돼 찌꺼기가 남지 않는 대한민국 최초의 액체세제 액츠는 성능이 4배 이상 강해진 초고농축 ‘프리미엄젤’로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첨가된 천연효소는 기존 제품에 비해 세척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천연 유래 항균성분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오염까지 없애 실내 건조의 꿉꿉함이나 옷에 배인 땀 냄새를 완벽히 잡아준다.

친환경 살균 세정제 무균무때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인 궁리환 박사와 공동 연구해 탄생한 제품이다.

친환경 세제라는 특징을 잘 살려 2017년에는 티트리 오일과 베이킹 소다 성분을 추가해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세제로 리뉴얼하는 등 집안 청소의 대표 세정제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무균무때 주방용, 욕실용, 다목적용에는 락스 성분이 전혀 없어 아이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깨끗함은 물론 안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이렇듯 피죤은 항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왔다.

피죤 관계자는 “변해야 한다는 의식이 없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위협이라는 것을 경영자의 본분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해 온 지 40년 째”라며 “피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에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죤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포함 유통 전 채널에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4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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