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통의 제 26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 농심이 이달 17일까지 제 2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사진=농심 제공).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농심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주부모니터 제26기를 모집해 주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아 나선다.

농심은 이달 17일까지 제 2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의 살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심 홍보팀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8세~48세 전업주부로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특히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농심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실시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 1월 출시한 ‘건면새우탕’의 경우 “청경채로 풍미를 더했으면 한다” 등 주부모니터의 특별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으로 주부모니터단은 농심 제품 개발과정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농심은 간편식 브랜드 ‘쿡탑’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식감을 높이면 더 맛있겠다”는 주부모니터 의견을 참고해 푸짐한 건더기를 추가해 제품 질감을 높였다.

농심 홍보팀 윤성학 부장은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쌓아온 주부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주부모니터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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