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째 농어촌 어린이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

▲ 우리은행이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도서벽지 어린이 우리은행 초청행사' 환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팝콘뉴스=박찬주 기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앞장서 온 우리은행이 이번엔제주도 어린이들에게 손을 뻗었다.

우리은행은 제주 곽금초등학교 학생 42명을 초청해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농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84년부터 35회째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는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방송국 및 은행사 박물관 견학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청와대 방문 및 직업 체험 등 주요 시설 견학은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폭넓은 사고를 길러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대회 등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연 2회의 장학금을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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