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제2회 화가농부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 상하농원이 오는 5일부터 3일 동안 제 2회 화강농부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사진=상하농원 제공).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상하농원이 청정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화가농부를 뽑는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한아름 준비했다.

매일유업 관계사상하농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황금연휴기간 동안 ‘제 2회 화가농무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상하농원은 지난 2016년 4월 전북 고창에 개장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동물농장과 공방, 파머스마켓 등 건강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 고창 대표 관광명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대회는 ‘상하 베리마을에서 생긴 일’이라는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현재 상하 농원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 모습을 보고 느낀 감상을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상하농원은 지난달 7일부터 고창 명물 블루베리와 딸기, 아로니아 등 제철 베리류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를 실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베리를 즐기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지난해 상하농원 미술대회는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상하농원 입구 전시관에 수상 작품이 전시되면서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되고 있다.

미술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는 미술대회가 실시되는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해야하며 각 부문별로 ▲상하농원상 1명 ▲대표농부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총 2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하농원 제품 꾸러미, 프리미엄 멤버십 ‘상하가족 회원권’이 제공된다.

또 상하농원은 미술대회 외에도 ▲동물친구 페이스 페인팅 ▲배지 만들기 체험 ▲딱지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미술대회가 시작되는 어린이날 5일 당일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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