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법 교육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가 27일 서울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법을 알리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유한킴벌리 제공).


(팝콘뉴스=박찬주 기자) 날씨는 풀렸지만 풀리지 않는 미세먼지 농도에 유한킴벌리가 미세먼지 대응법과 저감법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지난 27일 서울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방법을 알리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첫 수업을 실시했다.

유한킴벌리의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초등학생 저학년 학급에 환경 강사가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는 교육 기부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소재 8곳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며 인기 동요 ‘상어송’을 개사한 미세먼지 대응송과 황사 마스크의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설명하는 실험 영상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눈길을 끈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의 유해성 ▲미세먼지 예보 확인 방법 ▲미세먼지 경보시 대응 방법 ▲미세먼지 저감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황사 마스크 착용 방법을 따라 해보는 실습 활동도 진행된다.

유한킴벌리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생에게 얼굴 크기에 맞는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중형(KF80)을 나눠주고 가정에서도 미세먼지 대응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리플릿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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