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린넨 신상품 76가지 스타일 출시

▲ 스파오가 통기성이 우수한 린넨 스타일 제품 76가지를 선보인다(사진=스파오 제공).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스파오가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입으면 시원하고 다림질 할 필요 없는 린넨 신상품 스타일 76가지를 선보이면서 올해 린넨 트렌드 열풍을 예감했다.

스파오는 셔츠와 팬츠, 재킷 등 풀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린넨 스타일 76가지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린넨 소재는 구김이 적고 통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린넨 스타일 의류는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마다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76가지 린넨 스타일 가운데 대표적인 상품은 부드러운 촉감의 천연원단을 쿨링 가공해 시원함을 한층 살린 ‘네추럴 린넨’으로 체크 셔츠와 솔리드 셔츠, 스트라이프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 ‘퓨어린넨’ 시리즈는 고급 프렌치 린넨 원단에 화학처리 없이 깨끗한 물로만 가공한 상품들로 2535세대 남성을 타깃팅했으며, 특수 원단을 섬세하게 가공해 일반 린넨보다 구김이 덜한 ‘델라베린넨’ 시리즈도 인기 몰이에 나섰다.

아울러 ▲린넨 반팔 원피스 ▲린넨 플레어 롱 스커트 ▲린넨 H라인 오버롤 원피스 ▲와이드 린넨 팬츠 ▲린넨 루즈핏 셔츠 ▲린넨 롱 뷔스티에 원피스 등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이달 초에 선보인 린넨 상품들은 지난해 보다 약 2주 가량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스파오 주요 매장에서는 벌써 품절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랜드 홍보실 성찬호 대리는 “쿨비즈룩이 트렌드로 각광받으면서 편안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린넨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했다.

한편 ‘쿨비즈(Cool-biz)’룩은 시원하다는 ‘Cool’과 업무를 뜻하는 ‘Businiess’의 합성어로 재킷을 벗거나 넥타이를 매지 않는 등 활동성이 좋은 간편한 옷차림으로 일하는 것을 말하며 현대기아차와 LG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여름마다 쿨비즈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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