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 안정성 강화와 국내 유통 질서 확립

▲ 피죤은 생활화학제품 안정성과 국내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피죤 제공).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피죤이‘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피죤은 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과 품질 관리 시스템과 제품 안전성에 대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죤 유정식 부사장과 FITI시험연구원 채수만 환경사업단장은 지난 10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FITI시험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 부사장은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로 공신력이 높은 FITI시험연구원과 제휴를 맺어 기쁘며 이번 기회로 피죤의 연구개발 기술력이 보다 한 차원 높아져 고객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채 단장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피죤과 더불어 국내 생활유통분야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삼고, 국내외 유통시장과 소비자 보호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국제적 서비스 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50여 년 축적된 기술력을 통한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공신력이 보증된 국내 1호 공인시험기관이다.

특히 환경부로부터 위해우려제품 시험분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자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과 관리제도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함께 제공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시험 분석뿐 아니라 전반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이 같은 기반을 토대로 판매 제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높여 품질보증 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생활화학제품 관련 시험을 비롯해 위해성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한 자가검사를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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