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밀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하트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 가능

▲ 'MY하트 기부 캠페인'을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공감 가는 육아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그림작가 썬비가 만든 캠페인 소개 영상의 일부이다(사진=매일유업 제공).


(팝콘뉴스=박찬주 기자) "우리가 누른 하트가 모여 따뜻한 기적이 완성됩니다" 매일유업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기부 캠페인을 펼쳐 미혼모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유아식 전문 브랜드인 맘마밀과 요미요미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MY하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MY하트는 맘마밀의 M과 요미요미의 Y의 이니셜을 조합한 MY와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MY하트 기부 캠페인은 맘마밀 인스타그램에서 핑크하트 로고가 삽입된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리그램을 하면 건당 100원이 적립되고 매달 적립금만큼 기부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MY하트 기부 캠페인은 아이를 키우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맘마밀은 10대 미혼모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배우는 미혼모 복지시설 ‘마포 애란원’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높은 육아 그림작가 썬비가 만든 캠페인 소개 영상을 보고 ‘좋아요’로 모인 하트만큼 금액이 적립되며, 아기들을 위한 맘마밀 안심 이유식 퓨레를 비롯해 미혼모 청소년들을 위한 우유, 편의용품 등이 기부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브랜드로서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MY하트 기부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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