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명 한국여자오픈 예선전 출전권 증정

▲ 골프존이 내달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사진=골프존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골프존이 스크린골프대회를 열고 실력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프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존이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명 ‘기아자동차’ 검색 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18홀 라운딩을 완료하면 된다.

스크린 골프대회 종료 후 아마추어의 경우 공인 핸디캡 3 이하, 프로는 KLPGA 정회원 자격을 갖춘 사람 가운데 상위 5명에게는 32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대회 예선전은 오는 5월 21일, 본선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 3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 스크린대회를 통해 신지애, 전인지 등 스타 골퍼를 배출한 메이저 대회인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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