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100그루ㆍ꽃 5500송이로 미세먼지 해소 도모

▲ 현대해상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나무를 심는 '희망 한 그루'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현대해상이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어 도시 미세먼지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현대해상이 지난 24일 식목일을 기념하고 미세먼지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

희망 한 그루는 현대해상이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직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나무 약 1500그루와 꽃 7천여 송이를 심었다.

올해는 ▲서울숲(서울) ▲수원청소년문화공원(수원) ▲푸른길공원(광주) ▲APEC나루공원(부산) ▲신천둔치공원(대구)에 나무 100여 그루와 꽃 5500송이를 심어 도시의 맑은 공기를 기원했다.

특히 심은 꽃과 나무 인근에 수종, 개화ㆍ열매 시기, 환경보호에 관한 문구를 새겨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현대해상 박동진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졌고 우리 가족이 심은 꽃이 봄에 만개해 서울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향후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등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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