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윤혜주 기자) 스파오가 지난해 6월 빙그레, 올해 1월 서울우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해태 아카시아’와 손잡고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여 이목이 쏠린다.

스파오는 식음료기업과 3번째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해태 아카시아와 손잡고 블라우스와 데님치마 등 총 5가지 봄맞이 스페셜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오와 해태 아카시아의 컬래버레이션 기획 상품으로는 ▲아카시아 리본타이 블라우스 ▲아카시아 랩 원피스 ▲플라워 자수 필드 자켓 2종 ▲아카시아 데님 스커트 등 총 5가지가 있으며, 아카시아 꽃송이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아카시아 리본타이 블라우스’는 네이비 색상에 해태 아카시아 플라워 패턴을 입혔고, 넥라인에는 리본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 ‘아키사이 랩 원피스’는 무릎 살짝 위에 오는 부담스럽지 않은 기장으로 봄 원피스로 입기 제격이며 ‘플라워 자수 필드 자켓’은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감으로 어떤 옷에나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미 스파오 기획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아카시아꽃 무늬가 예쁜 블라우스다”, “플라워 자수 필드 자켓 뒤에 아카시아 패턴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스파오의 기획 상품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깜짝 이벤트 기획 상품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스파오 성찬호 대리는 “꽃이 피는 따뜻한 봄철에 데이트룩으로 활용하면 제격인 상품”이라며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봄나들이 스타일로 적극 추천했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해 6월 빙그레와 손잡고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반팔 티셔츠를 선보여 출시 3일 만에 60%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