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높은 다양한 변액상품으로 고객 만족도 ‘업’
(팝콘뉴스=최혜인 기자)흥국생명이 다양한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입자 상태별, 자금별로 가입할 수 있는 가변성 높은 변액상품을 마련했다.
흥국생명이 올 9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의 변액상품 시리즈를 통해 보험 시장을 확대한다.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은 표준체형이나 당뇨 유병자형, 고혈압 유병자형 등 건강 상태별로 보험 지급률을 차등화한 상품으로 유질환자도 가입이 가능해 생명보험협회가 배타적 사용권을 제공했다.
변액상품은 펀두 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으로 일반 연금보험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변액상품으로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의 변액상품 시리즈인 ▲(무)베리굿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체증형) ▲(무)베리굿 변액 유니버셜 GI보험 ▲(무)베리굿 변액 저축보험(방카채널) ▲(무)베리굿 변액 연금보험 등을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판매건수 557건에 불과했으나 지난 1월 추가 보험료 납입이 없는 제도성 특약으로 전환하자 한 달 만에 1104건을 판매해 신장률 98.2%와 초회보험료 87.7%를 기록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은 유병자 보험을 연금까지 확대한 상품으로 지난달의 경우 영업일수가 평월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과 비슷한 영업실적을 기록해 판매량은 향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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