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메이커 '무드등'으로 달달함을

은은한 빛으로 나만의 포근한 공간 연출

윤혜주 기자 | 입력 : 2018/03/12 [17:05]

▲ '아이디어스'에서는 물병자리와 처녀자리 등 자신에게 해당되는 별자리를 직접 선택해 무드등으로 제작할 수 있다(사진=아이디어스 홈페이지 갈무리).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현대인들의 피난처 ‘나만의 케렌시아’의 급부상으로 작더라도 포근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빛의 밝기가 강하지 않고 종류도 다양한 무드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25와 CGV, 베스킨라빈스 등 다수의 기업들은 자사 제품 구매 시 사은품으로 무드등을 증정하며, 무드등을 가지기 위해 특정 회사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 생겨나 무드등을 이용한 홍보 전략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드등은 연인과 친구 사이에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일 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SNS상에서 누리꾼들은 새로운 디자인의 무드등이 나올 때마다 “너무 예쁘다”, “나중에 자취하면 꼭 사야겠다”, “한 개 장만해야겠다”는 등의 반응이 적지 않다.

 


꼭 하나 갖고 싶은 ‘캐릭터 무드등’


▲ GS25는 프링글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 한정판으로 '프링글스 무드등' 1만 개를 제작해 사은품으로 증정했다(사진=인터넷 갈무리).

 

‘무민’과 ‘피카츄’, ‘라이언’ 등 이미 대중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만든 무드등이 대거 등장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S25는 2016년 연말시즌 한정판으로 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무민 무드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민 미니램프’를 증정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프링글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 한정판으로 ‘프링글스 무드등’ 1만 개를 제작하며 반짝 인기를 누렸다.

 

프링글스 무드등은 지난해 1월 관련 행사상품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4개 모으면 수령 가능했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여러 가지 색을 띠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카카오프렌즈가 내놓은 '라이언 무드등'은 심플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인터넷 갈무리).

 

CGV는 팝콘과 콜라, ‘피카츄 무드등’으로 구성된 콤보를 판매하며 ‘포켓몬 고’ 게임이 출시 일주일 만에 사용자 7백만 명을 육박해 최고 인기를 누리던 당시 피카츄 캐릭터의 인기를 십분 활용했다.

 

국내 인기 기업들이 한정판 사은품으로 출시한 무드등은 중고장터에서도 활발히 거래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카카오프렌즈가 내놓은 ‘라이언 무드등’은 캐릭터 라이언 모양을 한 하얀색 무드등으로 USB충전기로 충전한 뒤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으며, 밝기에 따라 1단계와 2단계로 구분된다.

 


자연을 담은 무드등


▲ '아이디어스'가 판매하는 '달 무드등'은 자신만의 문구로 주문 제작 가능하다(사진=아이디어스 홈페이지 갈무리).

 

▲달 ▲지구 ▲토성 ▲민들레 ▲별 ▲번개 ▲구름 ▲별자리 ▲바다 ▲꽃 등 자연을 묘사한 무드등에 사람들은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별자리와 지구, 토성 등 밤하늘을 담은 무드등을 선보여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어스의 무드등 가운데 별자리 무드등 ‘스텔’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물병자리와 처녀자리 등 자신에게 해당되는 별자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충전으로 휴대용으로도 적합하다.

 

또 초승달을 표현한 ‘달 무드등’은 자신만의 문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무료포장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기념일 선물로 유용하다.

 

▲ '집꾸미기'는 구름과 번개, 하트 등 심플한 디자인으로 무드등을 출시했다(사진=집꾸미기 홈페이지 갈무리).

 

인기 있는 가구와 소품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집꾸미기’는 번개와 구름, 하트 등의 모양을 심플하게 디자인한 ‘네온 LED무드등’을 출시했으며, 네온 LED무드등 하나로 거실과 자취방,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감성콘텐츠 ‘캘리그라피 무드등’


▲ '아비엔토'는 '응월하게 내일도'와 '언제나 고마워' 등의 감성적인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새겨 넣어 무드등을 제작하고 있다(사진=아비엔토 홈페이지 갈무리).

 

자신만의 문구를 담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무드등’도 화제다.

 

나무와 플라스틱 등 다양한 기본 소재 위에 응원과 사랑을 담은 문구를 새겨 넣어 무드등으로 제작하는 업체가 대거 등장했다.

 

‘다울빛무드등’은 손글씨와 그림, 사진 등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로 LED조명을 제작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어준다.

 

캘리그라피를 전문으로 하는 ‘아비엔토’도 감성적인 문구 ‘응원할게 내일도’와 ‘언제나 고마워’ 등 캘리그라피 문구를 나무 소재에 새겨 넣으며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무드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자파 적합 인증을 받으면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나의 기분에 따라 메시지 카드를 변경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돼 실구매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무드등의 변신은 죄가 없다!


▲ '드보르 아로마 가습기'는 무드등과 더불어 가습기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사진=1200M 드보르 홈페이지 갈무리).

 

무드등에 스피커와 블루투스, 가습기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돼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실용적인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제품들이 등장했다.

 

‘드보르 아로마 가습기’는 동그랗고 투명한 용기 안에 특수 가공 처리해 시들지 않는 꽃을 담은 모양으로 빛을 내는 무드등 기능과 더불어 밑받침 부분에 물을 채워 넣어 작동 버튼을 누르면 아로마 향이 나오는 가습기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1회 물 보충으로 최대 6시간 가습이 유지되며 4시간마다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면서 제품 과열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했다.

 

▲ 아날로그 TV 모양을 한 무드등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더불어 핸즈프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사진=원룸만들기 홈페이지 갈무리).

 

자취방 꾸미기 관련 사이트 ‘원룸만들기’에서 판매하는 ‘TV 스피커 무드등’은 옛날 티비 모양을 하고 있어 아날로그 느낌이 충만하며 무드등 기능은 기본,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있어 휴대폰과 연계해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면부에 위치한 두 개의 빨간색 버튼으로 무드등 밝기와 색온도 조절도 가능해 ‘만능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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