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잊으라 했는데 #METOO

최혜인 기자 | 입력 : 2018/03/07 [19:22]

(팝콘뉴스=최혜인 기자) 

 

 

 

 

 

 

 

 

 

 

 

 

00. 잊으라 했는데 #METOO

 

01. “고En 시인은 한국 문학의 위상이자 저의 ‘미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회식 때 성기를 꺼내 흔들었고 도망간 사람에게 ‘이런 것도 못 보면서 무슨 시를 쓴다고’라고 말했습니다.” - 박진성 시인 SNS 발췌 -

 

02. 지난 1월 서지현 검사가 검찰내 성폭행을 폭로하자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는 피해자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Him_Though #OO_내_성폭력 #With_You #MeToo

 

03. 정치ㆍ연예ㆍ종교 등 사회 전반에서 색출된 가해자들. 그 가운데 국민에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사람은 누구일까요?

“잊어달라 했느냐. 잊어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려 했으나 그 일을 잊지 못하겠다.”

 

04.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 정무비서 성폭행

#정치계 #미투_운동_지지 #젠틀맨 #노무현_대통령 #넌_농사나_지어라

“강간이 아니라 불.륜.입니다(POWER당당 하지만 도망은 간다).”

 

05. 고은 시인 - 후배 시인 성추행

#문학계 #위안부_추모시 #교과서 #84살 #노벨문학상_후보 #치마에서_상의까지

“희롱? 후배 격려! 내 이름 나오는 게 유감(시도 모르는 것들이).”

 

06. 조재현 영화배우 - 배우ㆍ제자 성폭행

#영화계 #딸바보 #아빠를_부탁해 #나쁜남자 #주인공_시켜줄게 #감독ㆍ매니저_손에_손잡고

“근데...피해자가 누구에요?X5(도대체 그중 누구지?)”

 

07. 한만삼 신부 - 신자 성추행

#종교계 #카톨릭 #울지마_톤즈 #큰비_신부님 #남수단 #천주교정의구현 #평화를_빕니다

“어린양이여. 내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아멘).”

 

08. 뿐만 아니라 조민기ㆍ오달수ㆍ김기덕 등 수많은 사람이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09. 하지만 가해자들은 일단 혐의를 부인하고 추가 진술이 나와야지만 ‘선택적 기억상실증’에 기반한 사과를 합니다.

“저의 잘못이다. 그런데 기억을 떠올려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과한다. 나는 사지가 잘렸고 정신도 피폐해졌다. 연애감정이 있었다. 그 상처가 아물길 바란다.”

 

10. 올바른 사과문 작성법

그뤠잇 ▲나는 누구인가 ▲뭘 잘못했는가 ▲누가 피해자인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바 있는가 ▲얼마나 반성하는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스튜핏 ▲본의 아니게 ▲오해 ▲억울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향후 신중히 ▲둘다 책임이 있다

 

11. 가해자의 사회적 지위를 떠난 법적 근거에 따른 올바른 처벌로 피해자들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랍니다.


(사진=Noun Project, 뉴시스 제공)

가수 나훈아가 성폭력 가해자들에게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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