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GO집’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시금석으로 자리매김

▲ 서희건설 서초사옥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브랜드 서희건설이 소비자들에게 투명성과 깐깐함으로 신뢰도를 높이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난해 4월 오픈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 GO집’을 오픈한지 11개월 만에 누적방문자 수 42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시금석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졌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1977년 첫 도입돼 주민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택 공동구매로 불리기도 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여러 사람이 모여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 되는 경우가 많지만 토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이 지체되고 추가적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는 등 위험성이 상존해 많은 주의를 필요하다.

서희건설은 이 같은 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희 GO집’을 오픈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큰 불안 요소였던 투명성을 강화시켰다.

서희 GO집은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 착공이 가능한 조건을 충족했거나 착공이 임박한 사업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서비스이다.

법으로 정해져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가능 조건인 조합원 가입률 50% 이상, 토지확보율 95%이상 보다 높은 단계에 있는 사업을 추천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를 소개한다.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을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체되는 가장 큰 이유였던 계약과 소유권 이전에 관한 사항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조합원 모집에 앞서 토지확보를 우선해 토지 확보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추가부담금을 줄일 수 있도록 사전에 사업 추진 방해요소를 차단하는데 목적성을 두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법적 착공가능 기준인 조합원 모집률 50% 보다 높은 80% 이상 모집 후 착공에 들어가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줄이고 사업의 빠른 진행과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

이처럼 까다로운 기준으로 사업지를 소개하는 이유는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발생하는 피해자를 방지하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이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며 피해를 주는 일부 업체들 때문에 건실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마저도 부정적인 편견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어서 서희건설의 차별화된 전략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최근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더 정확하고 쉽게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서희건설’ 홈페이지의 정보 컨텐츠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진행하여 오픈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서희건설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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