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ㆍ재즈연주 등 프로그램 마련

▲ 이랜드크루즈가 설 연휴 동안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불꽃 크루즈'를 운행한다(사진=이랜드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이랜드크루즈가 설 연휴 가사노동과 친인척들의 질문공세에 시달린 사람들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특별 크루즈 여행을 준비했다.

이랜드크루즈는 설 연휴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한강의 야경과 함께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불꽃 크루즈’를 출항한다.

이번 크루즈는 설 연휴에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내에서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50여 가지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불꽃 디너 크루즈’와 설 연휴 동안 이용 가능한 ‘설날 캐릭터 크루즈’도 운영된다.

캐릭터 크루즈는 코코몽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복장을 입은 승무원들이 응대하고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 연주로 연주하는 등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갈매기 먹이 주기 등 여러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선착장에서는 크루즈 운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대형 윷놀이와 투호,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크루즈는 무술년을 맞아 ▲1946년 ▲1958년 ▲1970년 ▲1982년 ▲1994년 등 개띠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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