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출전 경기장 안팎서 응원전 펼쳐

▲ 오뚜기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11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밖에서 이색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오뚜기 제공).


(팝콘뉴스=박종우 기자)오뚜기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지난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이승훈 선수를 위한 이색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30명은 ‘진라면 골드 에디션과 함께 금빛 물결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기 시작 전 야외에서 서포터즈를 3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응원 피켓을 들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금빛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평창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0대부터 40대까지 30여 명으로 구성된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작년 12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스피드 스케이팅 단체응원 등 평창에서진라면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훈 선수는 아쉽게 5위에 그쳤지만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엠블럼을 적용해 전 세계에 오뚜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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