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소비자 성원 힘입어 재판매 추진 중”

▲ 죠스떡볶이가 지난달 선보인 어묵국물 티백 '죠스어묵티'가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사진=죠스떡볶이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오뎅끼데스까’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죠스어묵티가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죠스떡볶이는 지난해 12월 한정 판매를 시작한 ‘죠스 어묵티’ 3만 개가 한 달여 만인 지난달 온오프라인에서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죠스 어묵티는 어묵국물을 우려내는 티백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죠스떡볶이 SNS에 어묵 티백 가상 제품이 게재되자 실제 판매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특히 간편하게 우려낼 수 있는 티백 제품으로 도시락반찬 혹은 숙취 해소, 집에서 간편하게 국물 낼 때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죠스떡볶이는 겨울시즌 한정 제품으로 3만 개를 생산해 이 가운데1만5천 개를 오픈마켓에서 2차에 걸쳐 판매했으며 1차는 6시간, 2차는 4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또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에 공급된 1만5천 개 제품 역시 약 한 달 만에 품절돼 죠스떡볶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죠스어묵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추위에 살아남아 출근 완료한 기념으로 한잔 마신다”라고 말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죠스 어묵티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재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