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완화ㆍ두뇌 인지력 상승 두 가지 효과

▲ 바디프랜드가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렉스웰 플러스'를 공개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바디프랜드가 머리를 맑아지고 좋아지게 하는 마사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바디프랜드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CES 2018(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렉스엘 플러스’를 선보였다.

렉스엘 플러스는 슈퍼카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렉스엘’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혈액 순환 촉진 마사지와 두뇌 인지기능 향상 힐링음악을 제공하는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렉스엘 플러스의 브레인 마사지는 ‘브레인 집중력 프로그램’과 ‘브레인 명상 프로그램’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브레인 집중력 프로그램은 상체 위주의 마사지를 시작으로 후반부에는 강도를 높여 두뇌 혈류 공급을 돕고 힐링음악이 후반에는 높은 주파수대를 듣게 해 사용자를 각성시켜 두뇌의 인지 기능을 높여준다.

반면 브레인 명상 프로그램은 음악의 주파수가 점차 낮아지고 주요 혈자리를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자석돌기 형태 손 지압패드를 비롯해 ▲소화촉진 ▲숙취해소 ▲림프마사지 등 14개의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브레인 마사지는 육체를 넘어 정신까지 맑게 만들어주는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시장 개척은 물론 인류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CES 2018에서 렉스엘 플러스를 비롯해 파라오, 팬텀, 허그체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미국 시장을 개척할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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