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ㆍ태국 향신료 사용해 현지 맛 간편하게 구현

▲ 청정원이 인도, 타이 현지 본연의 맛을 담은 정통 커리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출시했다(사진=대상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청정원이 최근 카레 전문점이 증가하고 세계 각국 카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고객 만족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섰다.

청정원이 세계 각국의 커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출시했다.

카레여왕 월드커리는 ▲인도식 마크니커리 ▲인도식 코르마커리 ▲타이식 그린커리 3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구하기 번거로운 코코넛크림, 유크림 등의 재료가 포함돼 현지 본연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액상 타입으로 음식에 잘 베어들며 포장지에 ▲물 ▲우유 ▲가지 ▲양파 ▲닭고기 등 필수 재료를 기재해 조리시 보다 손쉽게 현지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타이식 그린커리는 그린칠리, 레몬그라스 등 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를 넣어 현지 분위기를 살렸으며 코코넛크림 등을 활용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도식 마크니커리는 물, 우유, 닭고기만으로 인도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허브와 토마토퓨레, 휘핑크림, 버터 등을 혼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다.

마지막 인도식 코르마커리는 휘핑크림과 캐슈넛, 땅콩 등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SNS 누리꾼들은 “인도카레 먹으러 전문점까지 갈 필요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인도 빵인 난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면서 긍정적인 후기를 작성했다.

청정원 마케팅본부 이재석 과장은 “카레여왕 월드커리는 각 나라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은 제품으로 집에서도 세계 이색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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