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어축제 후원…기업ㆍ지자체 상생 일환

▲ 오뚜기가 화천 산천어축제에 이벤트존을 마련해 시식행사를 진행한다(사진=오뚜기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산천어축제 현장에서 오뚜기 신제품을 맛볼 기회가 마련됐다.

오뚜기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강원 화천천에서 진행되는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2015년부터 4년째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오뚜기의 주요 제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오뚜기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이벤트존에서는 SNS 이벤트 포토존이 설치되고 2018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하키 체험 이벤트, 신제품 시식행사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산천어축제에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눈썰매장, 산타마을 우체국 등 눈과 얼음을 활용한 체험장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야간 산천어낚시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간에 관계 없이 산천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썰매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산천어등 2만7천 개가 전시된 선등거리에서는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뚜기는 화천 산천어축제뿐 아니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