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츄리×크래커…40시간 동안 제조해 담백하고 깊은 맛

▲ 오리온이 크래커에 페스츄리를 접목한 신제품 '쿠쉬쿠쉬'를 출시했다(사진=오리온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오리온이 독특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2018년 제과시장을 선도할 첫 번째 신제품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담백한 맛에 페스츄리의 바삭한 식감을 더한 신제품 크래커 ‘쿠쉬쿠쉬’를 선보였다.

얇은 반죽을 여러 겹으로 쌓아올려 기존 크래커와 차별화된 식감을 구현했으며 크래커를 먹는 소리와 겹을 뜻하는 불어 ‘쿠쉬’를 활용해 ‘쿠쉬쿠쉬’라고 제품명을 정했다.

오리온은 37시간 동안 배양한 효종을 반죽에 넣은 후 3시간 동안 숙성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살렸으며 슈가 토핑을 더해 담백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쿠쉬쿠쉬는 한국ㆍ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법인 연구진들과 함께 1천 회 가량의 테스트를 거쳐 40시간이라는 최적의 제조 시간을 찾아낸 제품으로 한국뿐 아니라해외 시장에도선보일 계획이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페스츄리를 과자로 먹는 느낌이고 담백한 맛에 달콤함이 더해져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오리온은 올해 페스츄리를 크래커에 접목하는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외 제과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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