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구강건강 위한 봉사와 무료진료 진행

▲ 왼쪽부터 김종명 ㈜유디 경영지원부문 사장, 최종태 ㈜링코 대표이사,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 진세식 강남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이 선물 증정을 기념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디치과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유디치과가 어린이들을 상대로 건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유디치과는 지난 21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화의 집에서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공동 나눔 행사에 참여해 구강건강을 위한 필요 물품들을 전달하고 무료 진료로 연말의 즐거움을 아이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본아이에프를 비롯해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링코 등이 참석해 공동 진행했다.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 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식회사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를 중심으로 협력기업과 단체들이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 급식, 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유디치과는 2012년부터 매년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와 무료진료를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평화의 집 아동 40명에게 구강건강교육과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과자선물세트와 구강건강용품을 증정했다.

이밖에 링코에서 평화의 집 소속 아동들이 공부하는데 필요한 문구류와 필기구 등 40세트를 기증했으며 본아이에프는 교직원과 보육원생들에게 1백 인분의 본 도시락을 제공했다.

또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는 아트풍선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얼굴과 손등에 그려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행사를 진행 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진세식 대표원장은 “해마다 여러 기업과 함께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으며 유디치과는 다양한 기업과 함께 하는 공동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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