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3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전달

▲ 흥국생명은 지난 20일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서울대병원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전달했다(사진=흥국생명 제공). © 팝콘뉴스


(팝콘뉴스=나소리 기자)흥국생명이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성탄의 즐거움을함께 나누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입원 아동 320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병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소아병동 환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좀 더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구성된 문구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신년에는 흥국생명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제작한 컬러링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어서 나눔의 즐거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컬러링북은 밑그림이 되어 있는 책에 아이들이 스스로 색칠해 완성하는 책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김선유 담당자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흥국생명의 나눔 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만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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