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채움터에서 희망밥차 전달식과 급식 봉사 실시

▲ 지난 7일 왼쪽부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장정식 KT&G 북서울본부장, 백복인 KT&G 사장, 박광빈 따스한채움터 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선철규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부장이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희망밥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KT&G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KT&G가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T&G는 지난 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을 열고 백복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기증된 희망밥차 1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KT&G 임직원들은 향후 2년간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해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외계층과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에 매주 5백여 명의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식봉사도 펼친다.

차량과 무료급식 지원에 필요한 총 2억6천만 원의 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기탁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 매칭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간 운영 규모는 40억 원에 달한다.

KT&G는 ‘희망밥차’ 전달과 급식 봉사 이외에도 따뜻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전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5억 원을 지원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1만 가구에 보온성 높은 이불을 전달했고, 물품 전달 행사는 지난 1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이 진행된 후 2주간 계속됐다.

한편, KT&G는 지난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728억 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했으며,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2016년 사회공헌 백서’에 따른 국내 주요기업 평균 0.19%의 13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매출액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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