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한가득

▲ 인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공항을 찾는 관광객과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슬기 기자)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 거장, 아이돌 그룹, 창작 발레단이 크리스마스를 기념에 뭉친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마지막 12월 정기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4인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와 웅장한 관현악과 성악계 거장들의 매혹적인 협연 '클래시컬 콘서트',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과 보이그룹 틴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아이돌 그룹의 ‘해요TV 크리스마스 특집, 아주 작은 쇼케이스’, 퓨전발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와이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등 4개 공연이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맞는다.

이번 인천공항 12월 정기공연은 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공연으로, 공연기간 매일 오후 4시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8번, 9번 게이트 사이의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며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인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공항을 찾는 관광객과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3월, 5월, 8월과 이번 12월 정기공연 등 총 4차례에 걸친 대규모 문화예술 정기공연과 연간 3천여 회의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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