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K 마이너스통장 우대금리 0.5%로 확대 조정

▲ 케이뱅크가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우대금리를 0.4%에서 0.5%로 조정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케이뱅크가 예적금 금리인상 이벤트에 이어 대출상품 혜택 강화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앞서 1년 기준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연 2.4%, 자유적금 최고 연 2.7% 등 인상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데 이어 대출상품의 혜택 수위를 높였다.

케이뱅크는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우대금리를 기존 0.4%에서 0.5%로 높였고 급여이체 단일 조건만 만족하면 마이너스통장을 최저 연 3.12%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 저신용 고객을 중심으로 저렴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슬림K 신용대출’의 한도 금액도 최고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도 보다 높은 예적금과 저렴한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혜택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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