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발굴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 여원찬 한국국토정보공사 실장(왼쪽)이 지적측량장비 5대를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오른쪽)에게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주비전대에 지적측량장비 5대를 기증했다.

LX는 11일 오후 2시 전주비전대 비전관에서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적측량장비 토탈 스테이션 5대를 기부했다.

LX가 2011년 지적측량 분야의 학술ㆍ교육ㆍ연구 등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전주비전대와 산학협정(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전주비전대 학생들은 향후 5년간 해당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LX 박명식 사장은 “공사의 장비를 활용해 현장경험을 갖춘 학생들이 공사에 지원한다면 지역 인재 채용에 노력하는 공사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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