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직접 김치 7백 포기 담아 150여 곳 전달

▲ 한미약품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한미약품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한미약품 임직원이 손수 담근 김치 7백 포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구립)에서 가졌다.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한미약품 임직원 1백여 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천Kg에 달하는 김치 7백 포기를 직접 담궈 훈훈한 정을 나눴다.

10kg 단위로 박스 포장된 김치는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 일촌공동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150여 곳에 전달됐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상무는 “매번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추는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37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국내 제약회사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지금까지 7036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캠페인을 통해 기증한 헌혈증은 환우에 전달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개최해 온‘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자선콘서트로 콘서트에서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장애아동들의 예술교육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안산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이주아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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